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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The Thieves, 2012) 부산사람들은 무슨 죄야... 8.5/10 팀을 이뤄 활동하던 뽀빠이와 그외 예니콜, 씹던껌, 짐파노 등은뽀빠이의 예전 동료 마카오박의 제안을 받아 홍콩으로 떠나게 된다.여기에 제안을 받지 않았던 막 출소된 전 동료, 팹시까지 합류하고마카오박이 섭외한 중국 도둑들까지 껴서 10인의 팀이 결성.홍콩의 카지노 안의 태양의 눈물을 훔치려 하는데...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는 말이 있었고나도 그 생각하고 봤는데..엄...엄?..비슷하다면 비슷한데 얘기 몰입은 훨씬 잘 됐음.난 오션스일레븐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뭔가 내용 이입도 안되고 그래서;재밌다고 기억이 안 남아있는 상태였는데뭐 로맨스랑 엮어서 그런지 이쪽이 보긴 훨씬 편했음 한국영화 특유의 욕설이나 분위기가 좀... 싫을 때도 있었는데적당적당히 넘길 수 있는.. 더보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2012) 약속은 깨야 제맛! 7.5/10 어렸을적 부모와 떨어져 삼촌 부부와 살고있는 주인공 파커.점점 커가면서 부모님의 실종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던 그는그 해결을 위해 아버지의 친구였던 박사의 실험실에 찾아가게 된다.그곳에서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그는우연한 일을 계기로 스파이더맨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배우 얼굴이나 뭐 그런것 때문에 기대도 많이 했고..스파이더맨이 왜 스파이더맨이 됐는지 모르던 나한테는 이런저런 지식을 준 영화이긴 하다거기다 특유의 스파이더맨 모션을 좋아해서 (거미줄 쏘는거)액션장면 신기하고 좋았는데..뭔가 조금씩 엇나간 진행들이 참 거시기했음..흑막이 더 존재하는 거 같은데 제대로 안 풀어주는 거라던가여친 아빠...() ㅠㅠㅠㅠ 인거랑 그 약속을 깨야 제맛 ㅋ 하면서 깨는.. 더보기
골든 데이즈 1~8(완) / 타카오 시게루 니네는 전쟁얘기 좀 하지마 7/10 그림이 미려하기로 유명한 타카오 시게루 작품. 솔직히 전작들이 다 무난한 순정만화(노멀) 이었기 때문에이 작품 처음에 보고 너무 놀랐다.ㅋㅋㅋㅋ너무 대놓고 비L냄새 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의 과보호에 시달리고 있는 미츠야는,좋아하는 할아버지의 병실에 찾아갔다가 타임리프를 하게 된다.타임리프를 한 곳은 다이쇼시대. 할아버지가 자신의 나이 또래였던 때이다.할아버지의 외침을 기억하고 미츠야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가출한 할아버지인척 저택에서 지내게 되는데.. 원체 타임리프물은 행복할..수가 없긴 한데..진이 할아버지쪽을 좋아했던 거에서 미츠야쪽으로 끌리게 되는것 미츠야가 점점 돌아갈 때를 느끼면서 느끼는 마음..그것도 다 그렇다쳐요...그런데 ㅋㅋ..ㅋ.ㅋ.ㅋ... 더보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여왕님 헉헉 여왕님 8/10 미리 말하겠지만 내용은 진짜 별거 없다8점 매긴건 ㅋㅋㅋ비쥬얼 비쥬얼 점수 드립니다 백설공주에서 내용을 따왔기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은 거기에 따른다. 피부는 눈같이 하얗고 입술은 피처럼 붉은 여튼 그런 백설공주가 태어남.근데 엄니는 돌아가시고 백설공주와 왕은 그럭저럭 살았답니다.그랬는데 어느날 왕은 의문의 검은 기사들에게 습격을 받고그들이 데려가던 한 미녀를 줍게 되고 바로 그녀와 재혼하게 됩니다.그런데 이게 왠일 이 미녀는 사실 마녀였던 것으로 마녀는 왕을 죽이고 자신이 여왕의 자리에 올라 폭군정치를 행하게 됩니다.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걸 알고그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녀는 어둠의 숲으로 도망가 버리고여왕은 그녀를 잡기 위해 사냥꾼을 보.. 더보기
토르 (Thor, 2011) 아버지는 난감할땐 잠을 자요 7/10 어벤져스->아이언맨에 이은 나의 히어로물 순회..토르에서의 대립구도가 어벤져스에서도 나오기때문에이미 대충의 스토리는 짐작하고 봤는데 말이죠정말 너무 너무너무 지루하고 졸려서 초반부분에 안 잘려고 눈 비비면서 봤음.. 오딘의 아들 토르와 로키. 오딘은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으로 토르를 선택하여승계식을 하려고 하나 그 순간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받아 방해받는다.그리고 그 침입에 대한 호전적인 토르의 자세를 보고 마음을 바꾸게 되고..토르는 분에 못이겨 먼저 쌈하러 갔다가 깨지고 옴.오딘은 그런 토르에게 지구로의 추방을 명하게 된다.신으로서의 힘을 잃게 되고 아끼던 무기 묠니르마저 사용하지 못하는 토르.토르는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좀 볼만한게 있다면 로키의 어벤져스와는 다른.. 더보기
아이언맨 (Iron Man, 2008) 내가 아이언맨입니다 8/10 어벤져스를 보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인 아이언맨.아이언맨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다!!! 천재 무기제작자 토니 스타크.그는 미군들을 위해 무기를 만들고 그런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었다.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자신의 무기가 미군들을 죽이고 있고무기가 정의롭게 쓰이지 않을수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자신의 가슴에 아크원자로를 이식, 스스로 만든 슈트를 입고 아이언맨이 되게 되는데... 현재 2까지 나와있는데1은 아이언맨이 되는 과정이 나와있었는데 2는 어떤 내용일지? 으음여튼 1은 무기제작의 의도 그 이면 이런거때문에갈등하는 주인공의 심정도 잘 이해가 갔고여주도 마음에 들었으며! 토니가 참 잘생겼다...잘생겼네여어벤져스의 아이언맨은 이미 완성된 자리잡은 안정감이 잇었는데1은.. 더보기
프라이빗 프린스 1~5(완) / 엔죠지 마키 그 여자 가슴이 이~ 뻐 7/10 여주인공 미야코는 머시기 나라의 황태자가 됐던 일본인 왕비에 대한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었다.논문을 준비하던 중 벽에 부딪힌 미야코는일본에 방문하게 된 머시기 나라의 황태자 윌의 소식을 듣고그에게 그의 할머니의 일기를 어떻게 얻을수 없겠냐며 접근하게 되고윌은 매우 여자를 밝히는..아니 가슴을() 그런 왕자였던지라 미야코의 부탁을 받아들인다.뭔가 조건부연애를 하게 된 듯한 느낌인데 윌은 황태자고 나는 일반인??으??으? 이런 내용이다.매우 ㅅ드립이 심한편인데..이 작가보다는 차라리..요시하라 유키의 애지중지를 추천함ㅋㅋㅋㅋ애지중지는 진짜 빵빵터졌는데 ㅋㅋㅋ미친놈앜ㅋㅋㅋ그냥 흔한..신데렐라 러브스토리에 가까운데 개그도 그리 심하지 않고그렇다고 러브스토리가 절절한 것도 아닌 평.. 더보기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빵빵터지는구나! 9/10 인기 엄청 좋았었죠!슈퍼 히어로들이 모여서 아스가르드쪽과 싸우는 내용...(으로 줄이면 되나) 사실 토르나 아이언맨..등등 개별 영화를 안 봐서 걱정하면서 보러 갔는데안 봐도 될 정도였고 애초에 어벤져스 자체가 개별영화를 보게 만들기 위한?홍보 수단으로서 어벤져스를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음 ㅋㅋㅋ그래서 본편 보고나서 다시 어벤져스 보게 만들려고.. 영화가 내내 뭔가 터지고 화려해서귀가 아플지경으로 빵빵 터져대고팬들로써는 히어로들끼리 만나면 이런 느낌의 대화를 하는구나~하는 재미도 있지 않았을까 아이언맨 쪽이 굉장히 주인공같이 진행됐었고호크아이랑 블랙위도우가 좀 ..비중이 적었던 것 같음내가 궁수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호크아이 ...너무 공기같았어.. 그리고 영화가 끝난다음에 2.. 더보기
초승달 빵 1~3(완) / 사사다 아스카 그랬지 빵집물이었지... 6.5/10 주인공 미즈호는 정리해고를 당하고여러모로 속아 무일푼 상태.배고픔에 쓰러진 미즈호를 구해준 초승달빵의 남매의 도움으로빵집에서 일하게 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행복카페랑 같이 묶어서 광고하는걸 본 기억이 나서 봤는데..행복카페는 내 취향이 아니긴 했지만 그 쪽이 더 재밌었음.. 초승달빵 이거 너무..무료하고... 힘이 없다.. 과묵하지만 시스콤인 점장인 남주와 귀여운 여동생 나츠키(가게 이름!)그리고 갑자기 굴러들어가 얹혀살게 된 여주인공.권수가 늘어나면서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인물도 점점 나오는데인물의 특성이 진하지 않은데다가무엇보다 여주와 남주에게 매력을 못 느꼈음.. 빵집이 소재이긴 한데 가끔씩 이런 빵을 만들어요! 이런 이벤트를 해요!하는거 말고는 .. 더보기
악마와 러브송 1~13(완) / 미요시 토모리 지금보니 제목에 아주 충실하구나 7/10 여주인공 마리아는 아름다운 외모와 아름다운 노래 실력을 지녔지만너무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필터링 안된 말을 툭툭 내뱉어 악마소리를 들으며주위에서 고립되어 있다.그런 그녀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 의해마리아는 점점 변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첫인상은 별로였지만읽다보니 나름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하고캐릭터들 점점 늘어나도 재밌게 읽었음..근데 그건 대략 8권..정도까지의 애기고 남캐가 세명이나 나오는데 도대체 남주 누구로 할 생각이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때쯤 작가의 궤도수정이 대놓고 보인다.작품 내내 숨겨져있던 마리아의 과거사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이거때문에 작품 이미지 다 망침 %%%밑으로 좀 험한 평과 심한 네타 주의 %%%% 마리아의 스킨십에 대한 트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