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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음 모든게 완벽해! 이제 집만 바꾸면 되겠군 7/10

어쩌다가 평점 그럭저럭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보게 된 영화인데..킁..
ㅋㅋㅋ읔 읔킁 ㅋㅋㅋㅋ

러브액츄얼리를 보고 난 뒤에 보니까 뭐 이것저것 비교되고 별로인 영화였음.
여주가 둘이 나옴.

영화예고편을 만드는 아만다는 돈도 많고 예쁘고 능력있고 잘난 여자다.
그런데 남친이 바람을 피우고 시발 다 때려치고 쉬고싶다! 상태가 됨.
또 한명의 여주 아이리스는 신문사에서 결혼관련 글을 쓰는 일을 하는데
3년째 좋아했던 직장동료가 결혼을 한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그 결혼기사를 자신이 쓰게 될 상황..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서 쉬고싶다..!
그리고 이런 둘은 홈체인징(집바꾸기) 사이트에서 만나고
연인들의 날인 크리스마스 기간에 휴가를 내서
서로의 집을 바꿔 2주를 보내게 되는데.. 


뭐 뻔하지만 집바꿔서 생활하는 2주동안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임.
개인적으로 서양에서으 홈체인징 개념이 좀 이해가 안되서 ㅋㅋㅋ
도둑들 걱정도 안하고..그런건가?..으???
완전 자기집처럼 편하게 지내는게 좀 신기하고 이해안되고 그랬음
그냥 평범한 영화로 끝..날수 있었는데
아 이영화 별로야 싶게 했던 요소들..
미리니름 있을지도 주의!

러닝타임 쓸데없이 길다.
아마 애들이 쓸데없는 말 많이하고 쓸데없이 고민을 너무 길게 해서 그런거같은데
대충 편하게 보려고 했던 나를 배신한 러닝타임 135분...
이게 이정도나 시간을 먹을 내용이었나?
남자보기도 싫다더니 하루만에?ㅋㅋ
아이리스쪽은 차라리 괜찮았고 애 자체도 호감이었음
근데 아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잘난애라서 내가 반감가지나?싶기도 했는데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ㅋ 
남자 지긋지긋하다같이 굴더니 결국 잘생긴 남자 만나니까 뿅가냐

근데 집은 참 이쁘더라
그리고 아이리스가 좋아서 그런거같은데 상대남자가 너무 별로였음 ㅋㅋㅋㅋ
남자 얼굴보면서 스쿨오브락...스쿨오브락..하고있었넼ㅋㅋㅋ 


 결론은 좀 비추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