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듯한 순정만화 8.5/10
텐구의 딸 아키히메,
아버지에게 수행을 받고 있는 소꿉친구 슈운과
아키히메가 어쩐지 마음 끌리는 타케루군
그리고 산의 권속들, 학교의 친구들
텐구의 딸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역할의 아키히메가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약간의 판타지 섞인 이야기.
이거 읽기 시작한지가 오래된데다가
매번 텀이 길어서 도입부가 기억이..안나네 죄송합니다
사실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ㅠㅠㅠ
분위기도 좋고
또 담담한듯한 작가님의 연출도 좋아한다
오밀조밀하게 많이 그리시는데 톤보다는 선이나 먹으로 표현하시는게 많다.
사실 텐구의 딸이라는 설정 자체가 특이한데
아무렇지도 않게 마을 사람들이 아키히메를 대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현상을 대하고 또 권속을 대한다.
응??텐구관련 이야기는 비밀이 아니었나? 혼자 처음엔 고민도 해봤는데
이 마을의 기묘한 분위기가 편안하게 다가온다ㅋㅋㅋㅋ
단란한 마을 느낌
그런 중에 러브라인은 착실히 흐르기 때문에..
이하 미리니름 포함
일본풍 소재에 거부감이 없다면,
또 아기자기한 진행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작품.
작가의 말 읽어보니 몇권안에 완결이 날 것 같다
애들이 행복하게 끝났으면 좋겠다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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