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디에 대한 작품평말고 오디언에 대해 말하자면..
한달이나 두달 결제해서 내내 들으면 뭐 ..
이미 올라와있는 작품이 많아 이러저러 만족은 할 수 있다..
여튼 이런 서비스 불만은 이정도로.. 아래로 감상
저번에 들었던 작품중에 추천하는거
얼음나무숲 ★★★★★
장르문학에 거부감이 없다면 오디언 결제하자마자 이걸 들으세요
-라고 하고 싶을 정도.
소설이 원작이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드라마시디화도 굉장히 잘 됐고 소설에는 없던 보너스 에피소드같은 것도 존재.
소재 자체가 음악가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성우분들의 열연뿐 아니라 간간히 나오는 연주음들이 작품에 더 쉽게 빠져들게 한다.
몰입자체는 소설보다는 시디가 쉬울 수도 있겠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의 연주소리도 많이 신경쓴 느낌.
정말 정말 추천!
천일야화 시즌1, 시즌2 ★★★★☆
아마 천일야화 자체를 재해석한 만화가 원작일 것이다.
원전과 특히 다른게 있다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의 성별이 남자라는 것?
스토리를 맡으신 분이 굉장히 재해석을 다채롭게 하셨기 때문에
알던 이야기라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야기를 들려주고 듣는 이의 이야기도 흘러가게 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즌2로 작품이 끝난게 아닌것같은데
이 뒤의 내용은 드라마시디화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ㅠ-ㅠ 아쉽아쉽
이걸 빼면 정말 재밌게 들었던 작품! 추천!
연인심청 ★★★☆☆
효녀로서의 심청뿐만이 아닌 연인으로서의 심청을 다뤘다~
라고 해서 와 로맨스인가보다! ㅎㅎㅎ 하고 들었는데
기본 틀을 따라가긴 하는데 각색이 심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전래동화같은 진행이었다 ㅎㅎ;;;
심봉사 짜증
비단속옷 ★★★☆☆
이게 유명했던 드라마와 원작이 같은 작품같은데
드라마는 안 봤고.. 뭔가 진행의 반만 아는 상태로 들었는데
왕과 호위무사, 남장여자, 그걸 지켜보는 정혼자
이런 구도 자체는 좋고 충분히 쫄깃하고 즐길 수 있을만한 소재인데 ㅠㅠ
주인공한테 매력을 못 느껴서 그런가 남자들이 여주때문에 애달아 죽으려고 하는데
그 감정선이 이해가 안되는 ㅋㅋㅋㅋ
결말도 솔직히 좀 네.. 뭥ㅎㅎㅎㅎ
역사에서 어느정도 각색시킨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로맨스적인 의미에서 그냥저냥
칼의 노래 ★★★☆☆
이순신장군 시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원작소설을 드라마화한듯.
댓글평에 작가님이 스스로 ㅁr초네 뭐네 했다는데 이 댓글을 봐서 그런가
아.. 좀 그런가? 싶은 느낌이 들기는 했다
근데 들으면서 막 멋있어 이순신!! 이런 생각이 들기보다는
주인공(이순신)의 나레이션 내용도 톤도 뭔가 삶에 지쳐 쩔어있고 힘들고 고달프고
희망도 없고 꿈도 없지만 자신의 할일을 하겠다 싶은 느낌이라
정말 힘들었겠다...이런 느낌이 강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역시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은 아직 안 읽어봤고 읽을지 모르겠다.
드라마화를 잘한건지 굉장히 이입해서 들었고 들으면서
너무 이입해서 슬프고 눈물도 났지만 가볍게 추천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소재가 아닌가 생각.
소재 자체가 난 너의 눈물을 뽑아버리겠다~~ 싶은 느낌ㅋㅋ엉엉
들은거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시 듣고싶지는 않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소설이 원작.
초반에 뭐야 뭐하는 거지? 싶은 의문발사되는 부분만 잘 넘기면 그 뒤로는 잘 들을 수 있다.
소설도 도입부 읽다 포기한 사람이라() 굉장히 소설 평이 좋아서
드라마시디로라도 들어보자 싶어서 들었었다.
이야기 흐름에 잘타면 몰입돼서 쭉쭉 들을 수 있고
퀄리티도 굉장히 좋은 편인데 가끔 연출을 하지 않고 건너뛰는 부분에서
어 지금 시간이 지난건가?하고 판단할때 산만한 기분이 들었었고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좀 노..어 이....반전이라면 반전요소 ㅋㅋ
그래도 재밌게 들은 편이라 추천.
명탐정 설홍수 ★★★★☆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셜록홈즈를 한국/현대판으로 재해석한것
SNS라던가 현대소재에 잘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재밌게 들었음 ㅋㅋㅋㅋㅋ
셜록홈즈처럼 진중한 추리를 원한다면 좀 모자른 맛이겠지만
가볍게 듣기에 좋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인물 타이틀을 보면 알겠지만
행복한 결말이 나오지 않을거라는걸 상정하고 들었는데도 듣기 힘들때가 있었다ㅠ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각색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덕혜옹주가 제발 소원을 이루었으면 이루었으면 얼마나 생각했는지 ㅋㅋ
로맨스도 적절히 섞여있는데 배경자체가 어둡다보니 ㅠㅠ..
그래도 좋은 작품이었다.
은주를 지켜라 ★★★★☆
사실 스토리는 특별한게 없고 시골처녀랑 정체불명의 시건방남의 연애..인데
연령제한 없는거치고는 뭔가 그런 일을 은유적으로? ㅎㅎ소리등으로 연출하는
부분이 많다. 농담도 많이 하고.. 주의
다른 것보다 마을 할매랑 카타리나의 입담에 높은 점수 드립니다.
가볍게 듣기 좋다
뉴욕더스트 ★★★☆☆
얼나숲같은걸 기대하고 들었는데 응?..ㅋㅋㅋ응?ㅋㅋㅋㅋㅋ
뭐라고 해야하지 언제 나온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10의 가상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한국이나 일본 그 외의 나라들 설정이 굉장히 어..스케일이 큰 편이다.
뭐라고 해야하지 나쁘게 말하면 허무맹랑해서 웃긴 느낌ㅋㅋㅋ
주인공 남자도 계속 똥폼잡는데 여자들이 죽고못사는 분위기라 거시기했음
가볍게 듣기에는 조금 분량이 많은 편이다.
귀촌 ★★★☆☆
이건 드라마시디가 아니고 그냥 완독시디가 아닐까?
랭킹1위길래 봤는데 오디언 추천랭킹같은건 믿을게 못되는듯..
그냥 이야기듣는 기분으로 가볍게 들었는데
귀농이란 힘들구나..집짓기란 어렵구나.. 그런 교훈을 얻었습니다.
달의아이 ★★★★☆
내가 순정만화 보면서 속터질 떄가 있는데 난 a가 더 마음에 드는데
여주가 b가 좋아서 a랑 안이어지고 a가 끝없이 불쌍할 때..
순정만화는 아니지만 로맨스판타지?..판타지로맨스 장르
이게 작품의 전체 내용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끝에 좀 뭐야 이게 뭐야! 싶었음
재밌게 들었지만 ㅎㅎㅋㅋ
사나운 새벽 ★★★☆☆
이게 뭐지 판타지판 구운몽인가? 이러면서 들음ㅋㅋㅋ
주인공이 먼치킨이기 때문에 감정 쫄깃한 류의 진행은 없음
그냥 편한 마음으로 즐기기만 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ㅋㅋ
더 원 ★★★☆☆
처음에 뭐지 이건 근미래 판타지인가!?
가 아니고 유레카나 닷핵같은 인게임 플레이 내용이 주인 판타지소설
역시나 주인공이 먼치킨이다..
그냥..그렇다 주인공이 가진 혼자만의 페널티라던가 그런거 별로 안 중요한 느낌
드라마화가 좀 부족하게 된건가 으물으물
몬스터로드 ★★★☆☆
몬스터랑 칭구먹고 인간에게 실망한 주인공의 이야기?
분량이 시디 세장이라 꽤 길다
이야기 마무리까지 나있지만 뭔가 씁쓸한 맛을 지울 수 없달찌..ㅎㅎ
그냥 괜찮았지만 어렸을떄 주인공 목소리가 별로였다
봉순이 언니 ★★★☆☆
역시 이 작가님 소설 분위기가 나랑 안 맞는게 아닐까?
한없이 우울한건 아닌데..뭔가 그냥 속이 불편해지는 느낌..
이 때의 정서를 받아들이기가 싫은듯
그래도 그냥 성우분 목소리도 편하고 듣기에는 괜찮았던 작품
이 외에도 추리소설 많이 들었었는데
코먹은 경감님 연기때문에 듣기 힘들었던거 말고는 특별히 기억나는 시디가 ㅠㅠ으윽
기억나는대로 추가한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도 여기서 들었던거 같은데 안보이네 뭐지 ㅠㅠ;;
서비스기간이 끝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