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 조앤 플루크

이 조그마한 마을에 살인사건이라니! 그래서 제 쿠키는요 7/10

이미지는 그래24
시리즈명은 '한나 스웬슨 시리즈' 인것같다
코지 미스테리물이라고 해서 뭐지? 하고 쳐봤는데
대충 잔인하고 고도의 추리를 하는게 아닌, 간단하게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느낌인듯
읽어보면 감이 옴 ㅋㅋ애들이 입담으로 뒷얘기 캐고 다니는데다가
사건 자체가 주인공한테 친절함.
살인사건이라고 어떡해! 사람이 죽었어! 하는 긴장감과 긴박감이 하나도 없음.
시리즈명이랑 순서가 헷갈려서 처음에 순서찾느라 고생 좀 했다.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 ->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 -> ...

이후는 알게되면 더 추가함.
근데 사건자체도 옴니버스식이고 인물의 등장순서문제만 아니면
그냥 순서 섞어읽어도 될 것 같음 

작고 평화로운 레이크 에덴.
주인공 한나는 '쿠키단지'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즐기는 베이킹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는 어느날,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한나는 여동생의 남편인 빌을 돕기 위해
수사에 관여하게 되는데..

뭐 살인사건은 그냥 소스구요.
어머니가 찍어놓은 한나의 신랑감 노먼과
초코쿠키책에선 끝에 잠깐 나오는 새로온 빌의 상사 마이크.
남자둘과 한나의 밀땅이 쩔어준다고 하더군여
로맨스 감이 어떤지는 시리즈 더 읽어보고 쓰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