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령님 1~21(미완)/ 스즈키 줄리에타

다들 귀여워 신령님 대단해!ㅋㅋㅋ 8.5/10

부모도 집도 잃은 신세가 된 여고생 마나미는 

급작스레 만나게 된 토지신 미카게의 부탁으로 

미카게의 부재기간동안 신사의 주인으로 임명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맡게 된 토지신의 역할.

그런 나나미를 보조해주는 날카로운 눈매의 여우 토모에와

다른 요괴와 신령들이 있어

나나미는 점점 토지신으로서 성장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오래 끌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권수도 많은 편인데 꾸준히 재밌는 만화ㅋㅋㅋ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그 와중에 큰 줄기는 계속 진행되고

떡밥도 착실히 설명해준다bb

애니화도 되었다.

에피소드가 단순한 마음으로 들이박는 나나미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되는 식으로 진행되는 편이지만

착실히 인물들의 감정선도 흐르고 있고,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하나씩 해결되고 있고,

또 주변인물들도 밉지않고 귀여운 편이다

무난하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인듯

기본적으로 일본의 신령,요괴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소재자체는 일색이 강한 편

일치고 다니는 주인공이나 히로인 안 좋아하는 편인데

나나미는 귀여워 그리고 멋있어 나나미 힘내 ㅠ.ㅠ!

착실히 토지신으로서 성장해나가는데 

토지신 능력(백부적)도 쓰는 방법이 재밌어서 좋다

그리고 토모에도 좋아하는 상은 아니었는데 와...

 얘 왜케 귀엽냐

이하 미리니름 포함

최신권(21) 네타까지 포함

사실 보면서 제일 신경쓰였던 떡밥이 유키지였는데..

토모에가 유키지랑 나나미를 겹쳐보고 있는거라면

이건 솔직히..히로인을 좋아하는게 맞는거야?ㅎㅎ;;; 하는 꽁기함이 있어서

이 부분을 걱정하면서 봤었다

근데 과거편에서 말끔히 해결 ㅠㅠ와 작가님 감사합니다

물론 유키지와 토모에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고 할수는 없다

긴 시간동안 함께 있었으니까..

그래도ㅋㅋ그래도 중요한 순간 토모에를 돌봐주고 토모에가 끌렸던 사람은 나나미였던 거니까ㅠㅠㅠㅠ 

이렇게 풀어주실 줄 몰랐다 감사합니다 멋져요 작가님 짱짱

거기다 둘이 사귀게 난 뒤부터 토모에의 직접적인 견제도 귀여웠고

또 나나미 과보호하고 인간이 되고 싶다- 생각하게 되는 토모에도 ..

아 계속 토모에 얘기만한다 토모에 귀엽다

사실 텐구나 뱀 조연들 일부러 다른 여캐랑 연결시키는게 좀 걸렸었는데

이야기 막바지구나 싶기도 해서 그러려니 싶어짐

ㅠㅠ힘내 토모에 나나미ㅠㅠ

악라왕 과연 어떻게 될지;;

사실 21권에 나온 후반반전에 넘 놀라서 ()

설마...히로인을 이런 식으로..()

곧 완결이 나지않을까 싶다

작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