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N
펭귄뉴스 / 김중혁
..★
2012. 2. 10. 11:55
사실 펭귄뉴스를 제대로 안 읽었어 7/10
이미지는 그래24
아마 이 단편집의 대표작이 펭귄뉴스일텐데 제대로 읽지를 못했음
악기들의 도서관보다 전에 낸 단편집이라
전체적으로 좀 더 모양새가 갖춰지지 못한 느낌이 있었음
수록작은 '무용지물 박물관' '발명가 이눅씨의 설계도'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멍청한 유비쿼터스' '회색 괴물' '바나나 주식회사' '사백 미터 마라톤' '펭귄뉴스' 총 여덟작품.
재밌었던 건 무용지물 박물관. 멍청한 유비쿼터스
펭귄뉴스가 무슨 상도 받고 그랬다는데 집중이 안되섴ㅋㅋ ㅠㅠㅠ
제대로 안 읽고 평하기도 뭐하니 펭귄뉴스에 대해서는 닥칠게요!
무용지물박물관
-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라디오에서 물건을 설명해주고 묘사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나도 멍하니 듣고있고 싶다라고 생각했음 ;ㅅ;
멍청한 유비쿼터스
- 이건 걍 내가 첩보물 사기치는 사람 이런 소재를 재밌게 봐서 좋았던 것 같음